설계도면 및 시방서에 계수로 표현할 수 없는 콘크리트 색상/면상태, 콘 및 줄눈의 간격 및 규격 등에 대한 기준 설정 및 노출콘크리트 공사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조기 발굴 및 대책수립을 위해 시공자는 설계자와 협의하여 별도의 위치에 또는 노출이 아닌 실구조물의 일부에 Mock up계획을 수립, 시행하여야 한다.
노출콘크리트 본 시공에 앞서 적정작업 공기, 각종 재료의 수급 및 정밀한 Shop drawing 등이 포함된 시공계획서를 작성하여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.
설계 사양의 내용과 함께 공기조건, 작업환경 조건 등을 포함한 시공조건을 파악하여야 한다.
상기에서 조사된 시공조건 및 타 시공사례 등을 참고하여 아래의 사항 등이 포함된 시공계획서를 작성한다.
노출콘크리트 건축물의 배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구성 확보를 위한 적정 피복두께 확보와 균열을 억제할 수 있는 정확한 배근이다.
노출콘크리트 건축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거푸집 작업이다. 따라서 거푸집 작업이 정밀하고, 정교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히 Shop drawing을 작성하여 문제점을 검토,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.
거품집 공사 생산성 비교표
구분 | 일반거푸집 | 노출거푸집 |
---|---|---|
일반사무소 | 10~15m²/인 | 7~8m²/인 |
공동주택 | 10m²/인 | 5~7m²/인 |
모서리 패킹 테이프 부착
타설계획에서는 특히 골재 분리 현상, 마층전부, Corner, 줄눈 및 노출면의 오염 등의 결함이 생기지 않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.
현장여건을 고려한 1일 적정 타설량은 부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략 30m³/시간, 200m³/일이면 무난할 것이다.
부재 저부(H/5)는 골재 분리 방지를 위해 호퍼 및 트레이관을 이용하여 타설하며 전체높이는 3단계로 나누어 타설한다.
콘크리트 색상차의 원인으로는 합판 코딩재, 박리제 및 시멘트의 색상차 등이 있는데 시멘트는 칼라메터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기준 색상과의 차를 점검한다.
바이브레이팅을 하면 할수록 좋은 콘크리트를 얻는 것은 아니다. 약 60cm 간격으로 한 장소에서 약 10초~15초 정도 진동을 주며, 대나무는 기중의 네각, 창 주위 부분을 중점적으로 찌른다. 봉형 진동기는 고장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 여분으로 1개를 더 비치해 두어야 한다.
타설량과 부위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일본에서 1일 200m³ 을 타설시 필요한 부문별 인원배치를 보면 아래와 같다.